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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2R] '린가드효과'와 함께 훈풍이 부는 K리그 51,670명.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2라운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돌풍의 선두에는 FC서울이 있었다. 홈 개막전에 51,670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서울 외에도 포항에서도 1만명을 넘었고, 제주와 수원도 1만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k리그를 찾아왔다. 2라운드 총 관객수 92,890명으로 1라운드에 육박했다. 여섯 경기에서 총 21골이 터진 가운데,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 예열을 끝낸 팀들도 보였다.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펼쳐진 2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수원FC vs 전북 현대 (3/9, 14시, 수원종합)축구 수도 수원의 자부심에 맞게 9,557명의 관중이 수원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라운드 인천을 꺾은 기세로 전북 마저 삼키려는 홈팀 수원FC 였다. 이에 맞서 아시아.. 2024. 3. 11.
2024 ATP 투어 3월 일정 (feat.선샤인더블) 3월에는 단 두개의 ATP 투어 대회가 미국에서만 열린다. 대회 숫자는 적지만 등급은 ATP 마스터즈 1000 시리즈로 높다. 그랜드슬램에 비견되는 대회로 대부분의 탑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기에 주목도가 높다. 대회가 열리는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의 더운 기후 탓에 두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는 것을 ‘선샤인더블’이라 부른다. 올해는 누가 이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자. 1. ATP 마스터즈 1000, 미국 / BNP Paribas Open (3월 6일~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 테니스가든에서 펼쳐지는 대회다. 테니스 팬들에게는 인디언웰스 대회로 더 알려져 있다. 30만 명이 넘는 대관중이 몰리는 대회로 그랜드슬램을 빼면 관중이 가장 많은 대회이다. 그래서 5대 그랜드슬램으로 불리기도 한.. 2024. 3. 8.
[2024 K리그 1R] 꽃샘추위를 뚫고 'K리그의 봄' 이 오고있다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개막했다. 개막전이 펼쳐진 3월 1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추운 날씨 탓에 관중이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동해안더비가 펼쳐진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는 28,683명의 구름관중이 운집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도 24,758명의 축구팬이 모이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다음날 역시 흥행 열풍은 이어졌다. 광주 축구 전용 구장이 매진 되었고 (7,805명), 인천 축구전용구장에도 15,060명 의 많은 팬이 찾아와주었다. 춘천 송암에도 6,021명의 팬들이 관람하면서 준수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DGB 대구은행파크가 매진 (12,133명)되면서 화룡정점을 찍었다. 1라운드 전체 관중은 94,460명으로 유료 관중 집계.. 2024. 3. 4.
2024 ATP 투어 2월 일정 가장 많은 12개의 투어 대회가 열리는 2월이다. 호주오픈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한 시즌 전략을 정하는 달이기도 하다. 어떤 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려 할테고, 노장들은 대부분 대회를 패스한다. 올해 2월은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즈의 행보가 주목된다. 시너는 호주오픈 우승의 기세로 네덜란드 ABN AMRO Open에 나선다. 반면 부진에 빠진 알카라즈는 남미의 클레이 코트에서 반등을 노린다. 1. ATP 250, 미국 / DALLAS OPEN (2월 5일~11일)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ATP투어 중 유일한 실내 경기이다. 달라스 하드 코드 위에 나서는 주요선수는 티아포, 토미 폴, 벤 쉘튼 등 이 있다. 주로 미국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 작년에는 중국의 우이빙이 우승을 차지하며..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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