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정효4 [2024 K리그 16R] 현대가 더비 울산 완승, 강원&수원FC 선두권 경쟁 참가 16라운드에는 총 78,375명의 관중이 직관했다. 이번 라운드 가장 빅매치는 ‘현대가 더비’였다. 이제는 전북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난 울산이 전북을 발판 삼아 선두에 등극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자랑하던 강원과 수원FC는 나란히 승리하면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최하위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웃으면서 대구와 순위를 맞바꾸었고, 서울은 홈 5연패를 당하면서 강등권에 가까워졌다. 1. 울산 HD vs 전북 현대 (6/1, 16시 30분, 울산 문수)더 이상 전북이 두렵지 않은 울산이 안방으로 전북을 불러들였다. 울산은 선두 재탈환을 전북은 강등권 탈출이라는 각기 다른 목표로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울산은 전반 16분 주민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024. 6. 4. [2024 K리그 10R] 포항 선두 복귀, 정재희와 손흥민은 취향차이 이번 시즌 두 번째 주중 경기가 펼쳐진 10라운드에는 총 42,763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포항이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광주는 6연패를 탈출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이 외에도 서울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인천은 다섯 경기만에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다섯 팀이 웃을 수 있었던 10라운드를 다시 돌아보자. 1. 대전 하나 시티즌 vs 김천 상무 (4/30, 19시 30분, 대전 월드컵)지난 라운드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대전이 선두 김천은 홈으로 불러들였다. 원정팀 김천은 주말 경기 여파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김천은 대전의 예상을 넘어선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김천의 측면을 활용한 공격에 대전 수비진이 흔들렸으나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 2024. 5. 1. [2024 K리그 2R] '린가드효과'와 함께 훈풍이 부는 K리그 51,670명.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2라운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돌풍의 선두에는 FC서울이 있었다. 홈 개막전에 51,670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서울 외에도 포항에서도 1만명을 넘었고, 제주와 수원도 1만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k리그를 찾아왔다. 2라운드 총 관객수 92,890명으로 1라운드에 육박했다. 여섯 경기에서 총 21골이 터진 가운데,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 예열을 끝낸 팀들도 보였다.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펼쳐진 2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수원FC vs 전북 현대 (3/9, 14시, 수원종합)축구 수도 수원의 자부심에 맞게 9,557명의 관중이 수원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라운드 인천을 꺾은 기세로 전북 마저 삼키려는 홈팀 수원FC 였다. 이에 맞서 아시아.. 2024. 3. 11. [2024 K리그 1R] 꽃샘추위를 뚫고 'K리그의 봄' 이 오고있다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개막했다. 개막전이 펼쳐진 3월 1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추운 날씨 탓에 관중이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동해안더비가 펼쳐진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는 28,683명의 구름관중이 운집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도 24,758명의 축구팬이 모이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다음날 역시 흥행 열풍은 이어졌다. 광주 축구 전용 구장이 매진 되었고 (7,805명), 인천 축구전용구장에도 15,060명 의 많은 팬이 찾아와주었다. 춘천 송암에도 6,021명의 팬들이 관람하면서 준수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DGB 대구은행파크가 매진 (12,133명)되면서 화룡정점을 찍었다. 1라운드 전체 관중은 94,460명으로 유료 관중 집계.. 2024.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