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리그19

[2024 K리그 12R] 물병 투척 악재가 발생한 K리그 2로빈이 시작했다. 12라운드에는 전체 69,645명의 관중이 K리그를 찾아왔다. 여섯 경기에서 25골이 터지는 골 풍년이었다. 그러나 이번 라운드 모든 이슈는 ‘물병’에 가려졌다. 인천 유나이티트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인천 팬들이 경기 종료 직후 그라운드 안으로 수 백개의 물병을 투척했고, 이를 선수가 맞는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이는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모든 이슈를 가져가버렸다. 분위기가 좋던 K리그에 악재가 발생했다. 다시는 나와서는 안될 장면이었다. 물병 이슈에 가려진 대구FC의 감독 교체 후 첫 승 및 세징야의 60-60 달성. 세 경기에서 나온 극장골 및 수원FC의 대역전승 등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했던 12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인천 유나이티드 vs FC서울 (5월 11일, 1.. 2024. 5. 21.
[2024 K리그 11R] 잘나가는 동해안 라이벌과 광주의 도약 2024 K리그1이 1라운드 로빈을 마쳤다. 올해도 포항과 울산이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김천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잘나가는 경상도 팀들이다(대구제외). 반면 전라도 팀들은 아쉽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전북은 10위로 추락했고, 광주는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으나 8위에 머물고 있다. 1로빈의 마지막 라운드 였던 11라운드에는 총 85,515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왔다. 상암에는 올시즌 가장 많은 52,600명의 구름 관중이 운집했고, 포항과 제주에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5월 연휴 흥행에 성공한 11라운드를 간략히 살펴보자 1. FC서울 vs 울산HD (5/4, 14시30분, 서울 월드컵) 킥오프 휘슬과 함께 원정팀 울산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경기 초반 울산의 볼 점유율이 83% 가까울 .. 2024. 5. 8.
[2024 K리그 10R] 포항 선두 복귀, 정재희와 손흥민은 취향차이 이번 시즌 두 번째 주중 경기가 펼쳐진 10라운드에는 총 42,763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포항이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광주는 6연패를 탈출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이 외에도 서울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인천은 다섯 경기만에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다섯 팀이 웃을 수 있었던 10라운드를 다시 돌아보자.  1. 대전 하나 시티즌 vs 김천 상무 (4/30, 19시 30분, 대전 월드컵)지난 라운드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대전이 선두 김천은 홈으로 불러들였다. 원정팀 김천은 주말 경기 여파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김천은 대전의 예상을 넘어선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김천의 측면을 활용한 공격에 대전 수비진이 흔들렸으나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 2024. 5. 1.
[2024 K리그 8R] 서울의 전북 공포증은 계속되었고, 시즌 첫 해트트릭이 나왔다 리그 1,2위의 맞대결, 서울의 전북 징크스 등 이슈가 많았던 8라운드 였다. 이번 라운드는 울산의 아시아 챔피언스 준결승으로 인해 '광주-울산'의 경기 일정 변화로 다섯 경기만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 총 관중수는 55,598명이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수원FC, 전북현대, 강원FC는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FC서울은 연패에 빠졌고, 대구, 대전, 인천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될 것으로 보였다. 시즌 첫 해트트릭이 나왔던 8라운드를 다시 들여다보자. 1. 수원FC vs 제주 유나이티드 (4/20, 13시, 수원 종합) 홈팀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선제 득점에 성공한 건 원정팀 제주였다. 슈퍼루키 여홍규가 수원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2024. 4.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