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리그19

[2024 K리그 7R] '더비'가 넘쳐났던 K리그 '호남더비', '김기동더비', '윤정환더비', '김학범제자더비' 등 더비가 유독 많았던 7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에도 총 72,726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와주었다. 시즌 초반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순위 테이블 높은 곳에 위치한 포항과 김천이다. 반면 전북과 광주는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전문가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매 라운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재미있는 7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전북 현대 vs 광주FC (4/13, 14시, 전주 월드컵) 나란히 부진에 빠진 전라도 두 팀이 만났다. 결과는 조금 더 간전했던 전북의 2-1 신승. 광주 골키퍼 이준의 대형 실수 덕분에 거둔 승리다. 어쨌든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전북이다. 명성에 비하면 처참한 기록이지만, 감독을 짜르면서 .. 2024. 4. 29.
[2024 K리그 6R] '태하드라마' 포항 선두 등극, 전북은 여전히 최하위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가 펼쳐졌다. 시즌 첫 주중 경기를 펼친 탓에 많은 팀이 체력적 부담을 안은채 경기에 나섰다. 총합 60,550명의 관중이 찾은 가운데 여섯 경기에서 15골이 터졌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포항은 리그 단독 선두에 자리했고, 제주와 강원은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반면 전북은 연패를 당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위치했다. 시즌 초반 예상과 달리 흘러가서 더 재미있는 K리그 6라운드를 다시 점검해보자. 1. 울산HD vs 수원FC (4/6, 14시, 울산 문수)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울산이 수원을 문수로 불러들였다. 울산은 수원에 8연승을 기록중이었기에 자신감으로 가득찼다. 수원은 이번 기회에 울산 공포증을 털어버리고자 공격적으로 나섰다. 좋은 찬스는 수원에게 먼저 .. 2024. 4. 8.
[2024 K리그 5R] K리그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시즌 첫 주중 경기이자 야간 경기가 펼쳐졌다. 아직 저녁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축구장은 뜨거웠다. 여섯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스무골이나 터졌다. 평소 주중 경기에서 수비적 모습을 택했던 예전과는 달리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포항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전북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대전과 강원은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5라운드를 돌아보자.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4/2,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났다. 시즌 3연승을 질주 중인 포항이 지난 라운드 대패를 당한 수원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였다. 최근 10경기 무승부가 없는 두 팀이기에 화끈한 화력전이 기대됐다. 경기 시작.. 2024. 4. 3.
[2024 K리그 4R] 싸이도 오고, BTS 뷔도 보는 우리의 K리그 벚꽃도 피고 있다. 야구도 개막했다. 그래도 K리그는 여전히 뜨겁다. 이번 라운드에는 67,001명의 관중이 K리그1 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전 라운드 보다 줄어들었지만 매치 특성을 보면 여전히 많은 숫자이다. 이번 라운드의 가장 주목을 받은 경기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가더비'다. 이제는 리그 최고 빅매치라 부를 수 있다. 전북 공포증에서 벗어난 울산과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전북의 맞대결에는 25,782명의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하프타임에는 가수 '싸이'가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토요일 전주에 싸이가 떴고, 일요일에는  춘천 송암 스타디움에는 BTS '뷔'가 나타났다. 군복무 중인 부대에서 강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첫 매진 사례로 이어졌다. 이처럼 슈퍼스타들도.. 2024. 4.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