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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2024 K리그 26~33R] 상위 스플릿 6팀 확정, 우승과 아챔 진출 두고 격돌

by 라떼몽몽몽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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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 상위스플릿 확정

 

 

 

2024 K리그가 정규리그를 끝냈다. 우승과 아시아 무대 진출권을 노리는 상위 6팀과 잔류와 강등을 두고 대결할 하위 6개 팀이 정해졌다. 다른 시즌에 비해 일찌감치 상위, 하위 스플릿이 거의 정해진 탓에 33라운드에서는 상위 스플릿 팀들이 큰 주목을 끌진 못했다. 그러나 역대급 치열한 우승 경쟁 덕에 스플릿 라운드에서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위 울산 HD

26R  울산 vs 대구      1-0 (승)

27R  울산 vs 수원FC 1-2 (패)

28R  광주 vs 울산      0-1 (승)

29R  울산 vs 포항      5-4 (승)

30R  울산 vs 강원      2-0 (승)

31R  인천 vs 울산      0-0 (무)

32R  대전 vs 울산      0-1 (승)

33R  울산 vs 김천      2-1 (승)

 

울산 HD가 1위로 스플릿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시즌 중 감독 교체 홍역을 앓았지만, 새롭게 부임한 김판곤 감독이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다. 여기에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가 나오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동해안더비에서 5골을 터트리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후 선두 경쟁 중인 강원과 김천을 모두 꺾으면서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승점 차이를 벌려놓은만큼 3연패에 매우 가까워진 울산이다.

 

 

2위 김천 상무

26R  김천 vs 강원        1-2 (패)

27R  대구 vs 김천        0-3 (패)

28R  김천 vs 대전        2-2 (무)

29R  제주 vs 김천        1-0 (패)

30R  김천 vs 인천        2-0 (승)

31R  수원FC  vs 김천  2-4 (패)

32R  김천 vs 광주        2-0 (승)

33R  울산 vs 김천        2-1 (패)

 

김천의 돌풍은 스플릿 까지 이어졌다. 이제는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들쑥날쑬한 경기력이었지만 상위권 팀들의 부진 덕분에 2위로 스플릿에 진출했다. 상위스플릿 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했기에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정정용 감독이 어떻게 당근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김천의 최종 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3위 강원FC

26R  김천 vs 강원        1-2 (승)

27R  강원 vs 광주        3-2 (승)

28R  서울 vs 강원        2-0 (패)

29R  강원 vs 수원FC   2-2 (무)

30R  울산 vs 강원        2-0 (패)

31R  포항 vs 강원        2-1 (패)

32R  강원 vs 대구        1-1 (승)

33R  인천 vs 강원        1-3 (승)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강원이 3위로 스플릿에 진출했다. 9월 초까지 1위를 내달렸으나 울산과 포항에게 연이은 패배를 당하면서 3위로 떨어졌다. 다소 얇은 스쿼드 탓에 풀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으나 윤정환 감독의 전술로 메꾸고 있다. 윤정환 감독이 이성계가 되어 울산의 왕권론에 도전장을 낸 만큼 스플릿에서 강원의 활약을 주목해 보자.

 

 

4

26R  포항 vs 서울        1-2 (패)

27R  전북 vs 포항        2-1 (패)

28R  포항 vs 대구        1-2 (패)

29R  울산 vs 포항        5-4 (패)

30R  광주 vs 포항        2-1 (패)

31R  포항 vs 강원        2-1 (승)

32R  포항 vs 인천        1-0 (승)

33R  포항 vs 수원FC   1-1 (무)

 

리그 초반의 무서운 기세가 와르르 무너진 포항이다. 전례없은 6연패에 허덕이면서 순위가 6위까지 수직 낙하했다. 31라운 강원전 극적인 역전골로 연패 탈출 후 인천까지 잡아내면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공격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득점에 힘들어 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기에는 스쿼드가 너무 얇다. 그렇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포항이다.

 

 

5 FC

26R  포항 vs 서울        1-2 (승)

27R  서울 vs 제주        1-0 (승)

28R  서울 vs 강원        2-0 (승)

29R  전북 vs 서울        0-0 (무)

30R  서울 vs 대전        2-3 (패)

31R  대구 vs 서울        1-1 (무)

32R  서울 vs 수원FC   1-0 (승)

33R  광주 vs 서울        3-1 (패)

 

오랜만에 상위스플릿에 올라온 서울이다. 시즌 초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김기동 감독이 팀을 장악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홈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순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현재 기세를 보았을 때 스플릿 초반에 연승을 기록하면 우승 경쟁까지 뛰어들 수 있는 상황이다. 기동매직의 서울이 올 시즌 마루리를 어떻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6위 수원FC

26R  수원FC vs 대전   1-2 (패)

27R  울산 vs 수원FC   1-2 (패)

28R  수원FC vs 제주   5-0 (승)

29R  강원 vs 수원FC   2-2 (무)

30R  수원FC vs 전북   0-6 (패)

31R  수원FC vs 김천   2-4 (패)

32R  서울 vs 수원FC   1-0 (패)

33R  포항 vs 수원FC   1-1 (무)

 

강원에 가려져 있지만 올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수원FC다. 김은중 감독의 뛰어난 전략과 용병술로 스쿼드 한계를 넘어섰다. 그러나 손준호 악재 등이 겹치면서 팀이 하락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상위스플릿 진출이라는 초과 목표를 달성한 수원FC 선수들에게 김은중 감독이 어떻게 동기 부여를 할 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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