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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35

[2024 K리그 2R] '린가드효과'와 함께 훈풍이 부는 K리그 51,670명.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2라운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돌풍의 선두에는 FC서울이 있었다. 홈 개막전에 51,670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서울 외에도 포항에서도 1만명을 넘었고, 제주와 수원도 1만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k리그를 찾아왔다. 2라운드 총 관객수 92,890명으로 1라운드에 육박했다. 여섯 경기에서 총 21골이 터진 가운데,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 예열을 끝낸 팀들도 보였다.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펼쳐진 2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수원FC vs 전북 현대 (3/9, 14시, 수원종합)축구 수도 수원의 자부심에 맞게 9,557명의 관중이 수원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라운드 인천을 꺾은 기세로 전북 마저 삼키려는 홈팀 수원FC 였다. 이에 맞서 아시아.. 2024. 3. 11.
[2024 K리그 1R] 꽃샘추위를 뚫고 'K리그의 봄' 이 오고있다 하나은행 2024 K리그가 개막했다. 개막전이 펼쳐진 3월 1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추운 날씨 탓에 관중이 적을까봐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동해안더비가 펼쳐진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는 28,683명의 구름관중이 운집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도 24,758명의 축구팬이 모이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다음날 역시 흥행 열풍은 이어졌다. 광주 축구 전용 구장이 매진 되었고 (7,805명), 인천 축구전용구장에도 15,060명 의 많은 팬이 찾아와주었다. 춘천 송암에도 6,021명의 팬들이 관람하면서 준수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DGB 대구은행파크가 매진 (12,133명)되면서 화룡정점을 찍었다. 1라운드 전체 관중은 94,460명으로 유료 관중 집계.. 2024. 3. 4.
카타르월드컵 상금 및 대한민국 대표팀 포상금 2022년 12월 19일 작성된 글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월드컵이였다. 메시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우뚝 올라선 장면이 전 세계로 송출되었다. 이때 메시가 입고 있던 유니폼과 신발에 박혀있던 아디다스의 로고도 함께 노출되었는데, 광고효과만 몇 천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축구와 돈은 실과 바늘처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렇다면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축구 협회는 피파로부터 얼마나 받을지 알아보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총 상금은 10억 달러 (약 1조 2000억원)이다. 직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비해 29% 증가한 수치인데,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계권 수입과 각종 스폰서 수익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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