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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35

[2024 K리그 10R] 포항 선두 복귀, 정재희와 손흥민은 취향차이 이번 시즌 두 번째 주중 경기가 펼쳐진 10라운드에는 총 42,763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라운드 결과로 포항이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광주는 6연패를 탈출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이 외에도 서울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인천은 다섯 경기만에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다섯 팀이 웃을 수 있었던 10라운드를 다시 돌아보자.  1. 대전 하나 시티즌 vs 김천 상무 (4/30, 19시 30분, 대전 월드컵)지난 라운드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대전이 선두 김천은 홈으로 불러들였다. 원정팀 김천은 주말 경기 여파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김천은 대전의 예상을 넘어선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김천의 측면을 활용한 공격에 대전 수비진이 흔들렸으나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 2024. 5. 1.
[2024 K리그 9R] 김천은 선두 재탈환, 광주는 최하위 추락 61,937명의 팬들이 축구장을 찾아왔던 9라운드, 여전히 순위표 변화가 많았다. 김천은 포항을 한단계 밀어내고 최상단을 다시 탈환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여러 팀의 에이스들이 군입대를 위해 김천에 합류하기에 선두 질주는 계속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울산은 여전히 막강한 모습으로 한 경기 덜 치룬상황에서 3위를 지켰고, 수원FC는 다시 한 번 극장을 연출하며 4위까지 올라섰다. 제주와 서울은 3연패를 당하며 승리 동력을 잃은 듯 했고, 대전은 오랜만에 승리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는 6연패의 깊은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매 라운드 순위표가 일렁이는 재미있는 K리그 9라운드 경기를 다시 요약해보자.1. 대전 하나 시티즌 vs FC서울 (4/27, 14시, 대전 월드컵)최하위 대전이 연.. 2024. 4. 29.
[2024 K리그 8R] 서울의 전북 공포증은 계속되었고, 시즌 첫 해트트릭이 나왔다 리그 1,2위의 맞대결, 서울의 전북 징크스 등 이슈가 많았던 8라운드 였다. 이번 라운드는 울산의 아시아 챔피언스 준결승으로 인해 '광주-울산'의 경기 일정 변화로 다섯 경기만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 총 관중수는 55,598명이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수원FC, 전북현대, 강원FC는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FC서울은 연패에 빠졌고, 대구, 대전, 인천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될 것으로 보였다. 시즌 첫 해트트릭이 나왔던 8라운드를 다시 들여다보자. 1. 수원FC vs 제주 유나이티드 (4/20, 13시, 수원 종합) 홈팀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선제 득점에 성공한 건 원정팀 제주였다. 슈퍼루키 여홍규가 수원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2024. 4. 29.
[2024 K리그 7R] '더비'가 넘쳐났던 K리그 '호남더비', '김기동더비', '윤정환더비', '김학범제자더비' 등 더비가 유독 많았던 7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에도 총 72,726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와주었다. 시즌 초반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순위 테이블 높은 곳에 위치한 포항과 김천이다. 반면 전북과 광주는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전문가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매 라운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재미있는 7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전북 현대 vs 광주FC (4/13, 14시, 전주 월드컵) 나란히 부진에 빠진 전라도 두 팀이 만났다. 결과는 조금 더 간전했던 전북의 2-1 신승. 광주 골키퍼 이준의 대형 실수 덕분에 거둔 승리다. 어쨌든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전북이다. 명성에 비하면 처참한 기록이지만, 감독을 짜르면서 ..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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