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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단6

[2025 K리그 4R 리뷰]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대전 1. 수원FC vs 서울 / 무승부 (0-0) 아직 승리를 맛보지 못한 수원FC가 홈에서 서울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부터 서울이 맹공을 펼쳤다. 전반 10분 린가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서울은 연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서울의 공격을 막아내던 수원FC가 전반 중반을 넘어가면서 라인을 올려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40분 윤빛가람의 슈팅을 시작으로 박용희와 안데르손이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FC는 이재원을 서울은 문선민을 투입해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수원FC의 공격이 조금 더 날카로웠다. 그러나 야잔과 김주성이 버티고 있는 서울 수비진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울 또한 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이.. 2025. 4. 15.
[2024 K리그 22R] 린가드 ‘피리연주’ K리그 첫 선 보이다 22라운드의 모든 이슈는 홍명보 울산 감독이 가져갔다. 시즌 중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울산 팬들의 거센 비난 속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뤘다. 22라운드에서는 포항이 다시 선두로 올라섰고, 전북은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전북이 있던 최하위에는 대전이 자리했다. 서울은 린가드의 역전골로 승리를 거두면서 완전한 상승 궤도에 올라섰다. 더불어 첫 필드골을 기록한 린가드 K리그에서 첫  ‘피리 연주’를 선보였다. 대구 FC vs 인천 유나이티드 (7/9, 19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 0-0대구가 DGB 대구은행파크 개장 이래 100번 째 홈 경기를 가졌다. 상대는 부진에 빠진 인천이다. 경기 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그라운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고, 양 팀 경기력에도 영향이 있었다. 먼저 찬스.. 2024. 12. 30.
[2024 K리그 19R] 린가드, 드디어 터졌다 주중 경기로 펼쳐진 19라운드에는 평소보다 조금 적은 총 38607명의 팬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땀흘렸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핫 한 소식은 린가드의 리그 데뷔골이었다. 19라운드만에 터진 린가드의 득점포로 서울은 2연승을 기록했다. 선두권에서는 울산과 김천이 승리했고, 강등권 팀들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 수원FC vs 광주FC (6/25, 19시 30분, 수원 종합) 1-02연패에 빠진 수원FC가 광주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광주를 강하게 몰아부쳤다. 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윤빛가람이 포문을 열었고,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승우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두 팀 모두 .. 2024. 7. 9.
[2024 K리그 17R] 펩, 클롭, 안첼로티, 윤정환 렛츠고 2주간의 달콤한 A매치 휴식기를 마친 K리그가 다시 재개됐다. 모든 팀에게 부상자 복귀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본격적인 여름 레이스를 알리는 17라운드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쏟아졌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곳은 포항 스틸야드다. 포항의 레전드 '황새' 황선홍이 3년 9개월만에 대전 감독으로 복귀했다. 춘천에서는 돌풍의 두 팀, 강원과 수원FC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일요일에는 선두 울산과 승리가 간절한 서울이 문수 구장에서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총 67,905명의 축구팬이 찾아온 가운데 펼쳐진 17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포항 스틸러스 vs 대전 하나시티즌 (6/15, 18시, 포항스틸야드) 황선홍 감독이 대전의 사령탑으로 복귀해 포항을 상대로 첫 경..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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