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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2

[2024 K리그 9R] 김천은 선두 재탈환, 광주는 최하위 추락 61,937명의 팬들이 축구장을 찾아왔던 9라운드, 여전히 순위표 변화가 많았다. 김천은 포항을 한단계 밀어내고 최상단을 다시 탈환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여러 팀의 에이스들이 군입대를 위해 김천에 합류하기에 선두 질주는 계속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울산은 여전히 막강한 모습으로 한 경기 덜 치룬상황에서 3위를 지켰고, 수원FC는 다시 한 번 극장을 연출하며 4위까지 올라섰다. 제주와 서울은 3연패를 당하며 승리 동력을 잃은 듯 했고, 대전은 오랜만에 승리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는 6연패의 깊은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매 라운드 순위표가 일렁이는 재미있는 K리그 9라운드 경기를 다시 요약해보자.1. 대전 하나 시티즌 vs FC서울 (4/27, 14시, 대전 월드컵)최하위 대전이 연.. 2024. 4. 29.
[2024 K리그 4R] 싸이도 오고, BTS 뷔도 보는 우리의 K리그 벚꽃도 피고 있다. 야구도 개막했다. 그래도 K리그는 여전히 뜨겁다. 이번 라운드에는 67,001명의 관중이 K리그1 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전 라운드 보다 줄어들었지만 매치 특성을 보면 여전히 많은 숫자이다. 이번 라운드의 가장 주목을 받은 경기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가더비'다. 이제는 리그 최고 빅매치라 부를 수 있다. 전북 공포증에서 벗어난 울산과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전북의 맞대결에는 25,782명의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하프타임에는 가수 '싸이'가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토요일 전주에 싸이가 떴고, 일요일에는  춘천 송암 스타디움에는 BTS '뷔'가 나타났다. 군복무 중인 부대에서 강원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첫 매진 사례로 이어졌다. 이처럼 슈퍼스타들도..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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