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상헌2 [2024 K리그 6R] '태하드라마' 포항 선두 등극, 전북은 여전히 최하위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가 펼쳐졌다. 시즌 첫 주중 경기를 펼친 탓에 많은 팀이 체력적 부담을 안은채 경기에 나섰다. 총합 60,550명의 관중이 찾은 가운데 여섯 경기에서 15골이 터졌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포항은 리그 단독 선두에 자리했고, 제주와 강원은 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반면 전북은 연패를 당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위치했다. 시즌 초반 예상과 달리 흘러가서 더 재미있는 K리그 6라운드를 다시 점검해보자. 1. 울산HD vs 수원FC (4/6, 14시, 울산 문수)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울산이 수원을 문수로 불러들였다. 울산은 수원에 8연승을 기록중이었기에 자신감으로 가득찼다. 수원은 이번 기회에 울산 공포증을 털어버리고자 공격적으로 나섰다. 좋은 찬스는 수원에게 먼저 .. 2024. 4. 8. [2024 K리그 5R] K리그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시즌 첫 주중 경기이자 야간 경기가 펼쳐졌다. 아직 저녁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축구장은 뜨거웠다. 여섯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스무골이나 터졌다. 평소 주중 경기에서 수비적 모습을 택했던 예전과는 달리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포항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전북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대전과 강원은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5라운드를 돌아보자.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4/2,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났다. 시즌 3연승을 질주 중인 포항이 지난 라운드 대패를 당한 수원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였다. 최근 10경기 무승부가 없는 두 팀이기에 화끈한 화력전이 기대됐다. 경기 시작.. 2024.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