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 vs 남아공' 경기 심판진이 발표 되었다.
주심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쿤도 테요'가 맡는다. 부심도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후안 파블로 벨라티와 가브리엘 차데 다. 대기심과 예비 부심은 콜롬비아 출신의 안드레스 로하스와 알렉산데르 구스만 이다.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어디서 봤을까 ? 바로 4년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 주심이 파쿤도 테요 였다. 도하의 기적을 썼던 경기 주심이기에 우리는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테요 주심은 2013년 부터 아르헨티나 1부리그 심판으로 활약했다. 2019년 부터는 FIFA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경기를 주관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테요 주심은 통산 395경기에서 경고 1,814장, 퇴장 80장을 꺼냈다. 평균으로 나누면 한 경기당 경고 4.59장, 퇴장 0.2장을 꺼낸 셈이다. 사이트 내 설명에 따르면 테요 주심은 몸싸움에 관대한 편으로 경기 흐름을 끊지 않는 스타일로 나온다. 그러나 조금만 거칠어 지면 바로 카드를 꺼내는 스타일이다.
최근 아르헨티나 리그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는 난투극이 발생했고, 테요 주심은 10명의 선수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들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는 이강인과 황희찬이 테요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테요는 캐나다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경기를 주관했다. 이 경기에서 총 5명에게 경고를 꺼내들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나라 선수 중 이강인, 이한범, 백승호가 이미 경고 한 장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남아공 전에서 경고를 받게되면 32강에 진출해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덧붙여 3차전 남아공전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이 결정됐다. 홈팀 자격으로 붉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1차전 체코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거뒀던 만큼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상대팀 남아공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다. 노란색만 보면 득점 본능이 깨어나는 손흥민이 시원한 득점포를 터트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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