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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더비2

[2024 K리그 14R] 울산의 선두 재등극, 강원은 4위로 껑충 14라운드에는 총 64,005명의 축구팬이 K리그를 찾아주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경기는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김기동 더비였다. 서울의 감독으로 처음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김기동 감독에게 포항 팬들은 전석 매진 사례로 화답했다. 울산에서는 감독을 잃은 대전이 첫 경기를 펼쳤고, 인천은 홈 응원석 폐쇄 징계 후 첫 홈 경기를 펼쳤다.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14라운드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1. 전북 현대 vs 김천 상무 (5/25, 14시, 전주 월드컵)상승세의 전북이 패배를 잊은 김천을 홈에서 상대했다. 경기 초반 전북이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찬스를 잡았다. 이영재와 정우재의 연이은 슈팅이 김준홍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김천은 반격에 나섰다. 김현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 2024. 5. 28.
[2024 K리그 7R] '더비'가 넘쳐났던 K리그 '호남더비', '김기동더비', '윤정환더비', '김학범제자더비' 등 더비가 유독 많았던 7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에도 총 72,726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와주었다. 시즌 초반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순위 테이블 높은 곳에 위치한 포항과 김천이다. 반면 전북과 광주는 최하위권에 머물면서 전문가들이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매 라운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재미있는 7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전북 현대 vs 광주FC (4/13, 14시, 전주 월드컵) 나란히 부진에 빠진 전라도 두 팀이 만났다. 결과는 조금 더 간전했던 전북의 2-1 신승. 광주 골키퍼 이준의 대형 실수 덕분에 거둔 승리다. 어쨌든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전북이다. 명성에 비하면 처참한 기록이지만, 감독을 짜르면서 ..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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