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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2

[2024 K리그 21R] 무승부 속 제주와 강원만 승리 만끽 1. 인천 유나이티드 vs 김천 상무 (7/5, 19시 30분, 인천 전용) 1-1 연패 탈출이 시급한 인천이 홈에서 연승 행진 중인 김천을 상대했다. 최근 흐름을 반영한 듯 김천이 경기 초반 모재현의 슈팅을 시작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김천의 공세에 인천은 라인을 바짝 내려 수비적 태세로 나섰다. 간헐적 역습 찬스에서 무고사가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계속 경기를 주도한 김천이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측에서 모재현이 올린 크로스를 박상혁이 잘라먹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천의 리드 속에 후반전이 이어졌고, 인천은 김보섭, 오반석, 김성민 등을 교체 투입하면서 변화를 가져갔다. 인천의 약 우세속에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지면서 경기가 과열되기도 했다. 인천이 계속 공격.. 2024. 12. 20.
[2024 K리그 18R] '대구의 왕' 세징야, 전북을 최하위로 추락시키다 2024 K리그 18라운드에서 열린 여섯 경기에서 모두 승패가 갈렸다. 선두권 경쟁에서는 울산이 여전히 선두를 지킨 가운데 포항이 2위로 다시 올라섰다. 하위권에서는 서울과 대구가 승리하면서 중위권에 합류했고, 강등권에서는 대전이 오랜만에 승리하면서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총 69,380명의 팬들과 함께 했던 18라운드를 다시 살펴보자. 1. 대구FC vs 전북 현대 (6/22, 18시, DGB대구은행파크) 3-0장맛비가 쏟아부은 DGB파크에서 대구와 전북이 격돌했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이기에 승점 6점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먼저 힘을 낸 건 홈팀 대구였다. 전반 12분 요시노의 헤딩 슈팅을 김정훈 골키퍼가 겨우 쳐냈다. 이를 재차 요시노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전북도 문선민..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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