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홍규1 [2024 K리그 5R] K리그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시즌 첫 주중 경기이자 야간 경기가 펼쳐졌다. 아직 저녁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축구장은 뜨거웠다. 여섯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스무골이나 터졌다. 평소 주중 경기에서 수비적 모습을 택했던 예전과는 달리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포항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전북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대전과 강원은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5라운드를 돌아보자. 1. 포항스틸러스 vs 수원 FC (4/2,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만났다. 시즌 3연승을 질주 중인 포항이 지난 라운드 대패를 당한 수원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였다. 최근 10경기 무승부가 없는 두 팀이기에 화끈한 화력전이 기대됐다. 경기 시작.. 2024.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